블리자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이하 와우)가 이용자에게 다소 불리한 이용권 환불 정책을 펼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폐지된 정량제 상품의 경우 3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환불을 무조건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 지속적인 논란이 예상된다. 와우는 미국 블리자드사가 2004년 출시한 다중접속역할분담온라인게임(MMORPG)로 국내에는 200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초기부터 완전 유료화 게임으로 일정 기간마다 이용권을 구매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이용권은 ▲7일 7040원 ▲30일 1만9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