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끈 PC 게임인 한국의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을 복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허핑징잉(和平精英·Game for peace)’이 원조의 6배를 넘는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다. 중국 인터넷 매체 신랑커지는 시장 조사기관 센서타워(Sensor Tower)를 인용해 지난 8일 서비스를 시작한 허...